[송은지 기자]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캐럴이 흘러나오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맑고 포근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 데이트’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연인들의 마음은 설렌다.
이 설렘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어떻게 해야 더 예뻐 보일까?”라는 많은 고민으로 이어지게 된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앞둔 여성들이라면 주목해보자.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남자친구의 애정지수를 한껏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STEP1 완벽한 메이크업을 하루 전 집중 케어

아무리 예쁜 메이크업을 구상했다 하더라도 당일 날 피부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법. 크리스마스 당일, 보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 전 날부터 피부 케어에 신경 쓰자.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해 잠들기 전 수분크림과 마스크 팩을 이용해 관리해주자. 만약 피부에 갑작스럽게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 케어한 뒤 트러블 스팟 패치를 붙이고 잠들면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다.
STEP2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화려함과 내추럴함의 중심잡기
1. 매끈한 도자기 피부 만들기

모든 메이크업의 기본은 매끈한 도자기 피부 연출이다. 만지면 물이 배어나올 것 같은 촉촉함과 잡티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함을 동시에 갖춘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프라이머와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준비하자.
우선 가벼운 수분크림이나 미스트 등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 다음 베이스를 피부 전체에 얇게 펴 발라 준다. 이때 약간의 펄감이 가미된 베이스를 골라야 속부터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기에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후에는 프라이머를 소량 손등에 덜어낸 뒤 유분기가 많은 T존과 U존 중심으로 얇게 발라주자. 만약 프라이머의 매트함 때문에 사용이 망설여진다면 덜어낸 프라이머에 알로에 카밍오일을 한 방울정도 섞어 사용하면 촉촉함과 발림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그 다음 얼굴톤과 동일하거나 한 단계정도 밝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이때 손으로 물을 가볍게 짜낸 퍼프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보다 촉촉하게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밀착시켜 바를 수 있다.
2. 크리스마스의 화려함을 담은 아이 메이크업

평소 아이메이크업이 수수했을지라도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에는 화려함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보자. 펄이 가미된 글리터 아이섀도우를 사용하면 보다 손쉽게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지나 핑크 컬러로 눈두덩이에 베이스를 깔아준 뒤 의상 컬러와 비슷한 아이섀도우를 이용해 눈꼬리 부분에만 포인트를 더해주자. 여기에 입자가 큰 골드나 화이트 글리터를 동공 바로 위 중심으로 펴 발라주면 손쉽게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 다음 펜슬이나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평소 그리던 것처럼 라인을 그려준 뒤 마스카라로 속눈썹까지 완벽하게 컬링해줄 것. 보다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속눈썹에 펄을 발라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좋다.
3. 키스를 부르는 립 메이크업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단연 립. 우선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입술에 립밤이나 에센스를 발라 립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자.
그 다음 모든 메이크업이 끝난 상태에서 립 메이크업을 시작해주는데 내추럴하지만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틴트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발라준 뒤 손가락이나 면봉을 이용해 부드럽게 펴 발라주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연출해주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 수록 컬러가 점차 옅어질 수 있도록 연출해준 다음 약간 글로시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투명한 립글로스를 발라 립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주면 된다. 이때 립글로스를 지나치게 많이 바를 경우 번들거려 보인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소량만 얇게 펴 발라주는 것이 좋다.
Editor's PICK! 완벽한 크리스마스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 아이템

01 쌍빠 메직젤마스크(얼굴관리) 피부에 수분을 머금게 하는 강력하고 즉각적인 보습효과로 피부를 젤리처럼 탄력적이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02 메이블린 베이비 스킨 핑크 트랜스포머 펄 베이스 바르는 순간 화사한 아기광채를 연출해주는 펄 베이스가 피부를 촉촉해보이도록 연출한다.
03 베리코스 울트라매트 벨벳프라이머 모공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프라이머로 완벽한 도자기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04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하면서도 완벽한 피부 잡티 커버가 가능하다.
05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고급스러운 반짝임을 주는 미세한 글리터로 투명하고 미세한 글리터감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06 베리코스 촉촉틴트 촉촉함과 발색력, 지속력까지 3가지를 모두 갖춘 틴트로 사랑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07 맥 립 클리어 립글라스 입술을 유리알처럼 매끄럽고 윤기있게 표현해주는 투명 립글로스로 코팅효과가 더해져 립 메이크업을 더욱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쌍빠, 메이블린, 베리코스, 에스티로드, 메이크업포에버, 맥,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겨울 피부 건조, 수분크림으로는 부족하다!
▶“이거 하나면 OK!” 올인원 뷰티아이템이 뜬다
▶겨울철 향수 BEST 10 “연말엔 향기를 선물하자”
▶연예인 다이어트 “아이유-수지-클라라 몸매 되볼까?”
기상청에 따르면 12월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맑고 포근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 데이트’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연인들의 마음은 설렌다.
이 설렘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어떻게 해야 더 예뻐 보일까?”라는 많은 고민으로 이어지게 된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앞둔 여성들이라면 주목해보자.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남자친구의 애정지수를 한껏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STEP1 완벽한 메이크업을 하루 전 집중 케어

아무리 예쁜 메이크업을 구상했다 하더라도 당일 날 피부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법. 크리스마스 당일, 보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 전 날부터 피부 케어에 신경 쓰자.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해 잠들기 전 수분크림과 마스크 팩을 이용해 관리해주자. 만약 피부에 갑작스럽게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 케어한 뒤 트러블 스팟 패치를 붙이고 잠들면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다.
STEP2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화려함과 내추럴함의 중심잡기
1. 매끈한 도자기 피부 만들기

모든 메이크업의 기본은 매끈한 도자기 피부 연출이다. 만지면 물이 배어나올 것 같은 촉촉함과 잡티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함을 동시에 갖춘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프라이머와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준비하자.
우선 가벼운 수분크림이나 미스트 등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 다음 베이스를 피부 전체에 얇게 펴 발라 준다. 이때 약간의 펄감이 가미된 베이스를 골라야 속부터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기에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후에는 프라이머를 소량 손등에 덜어낸 뒤 유분기가 많은 T존과 U존 중심으로 얇게 발라주자. 만약 프라이머의 매트함 때문에 사용이 망설여진다면 덜어낸 프라이머에 알로에 카밍오일을 한 방울정도 섞어 사용하면 촉촉함과 발림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그 다음 얼굴톤과 동일하거나 한 단계정도 밝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이때 손으로 물을 가볍게 짜낸 퍼프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보다 촉촉하게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밀착시켜 바를 수 있다.
2. 크리스마스의 화려함을 담은 아이 메이크업

평소 아이메이크업이 수수했을지라도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에는 화려함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보자. 펄이 가미된 글리터 아이섀도우를 사용하면 보다 손쉽게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지나 핑크 컬러로 눈두덩이에 베이스를 깔아준 뒤 의상 컬러와 비슷한 아이섀도우를 이용해 눈꼬리 부분에만 포인트를 더해주자. 여기에 입자가 큰 골드나 화이트 글리터를 동공 바로 위 중심으로 펴 발라주면 손쉽게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 다음 펜슬이나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평소 그리던 것처럼 라인을 그려준 뒤 마스카라로 속눈썹까지 완벽하게 컬링해줄 것. 보다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속눈썹에 펄을 발라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좋다.
3. 키스를 부르는 립 메이크업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단연 립. 우선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입술에 립밤이나 에센스를 발라 립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자.
그 다음 모든 메이크업이 끝난 상태에서 립 메이크업을 시작해주는데 내추럴하지만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틴트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발라준 뒤 손가락이나 면봉을 이용해 부드럽게 펴 발라주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연출해주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 수록 컬러가 점차 옅어질 수 있도록 연출해준 다음 약간 글로시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투명한 립글로스를 발라 립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주면 된다. 이때 립글로스를 지나치게 많이 바를 경우 번들거려 보인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소량만 얇게 펴 발라주는 것이 좋다.
Editor's PICK! 완벽한 크리스마스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 아이템

01 쌍빠 메직젤마스크(얼굴관리) 피부에 수분을 머금게 하는 강력하고 즉각적인 보습효과로 피부를 젤리처럼 탄력적이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02 메이블린 베이비 스킨 핑크 트랜스포머 펄 베이스 바르는 순간 화사한 아기광채를 연출해주는 펄 베이스가 피부를 촉촉해보이도록 연출한다.
03 베리코스 울트라매트 벨벳프라이머 모공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프라이머로 완벽한 도자기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04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하면서도 완벽한 피부 잡티 커버가 가능하다.
05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고급스러운 반짝임을 주는 미세한 글리터로 투명하고 미세한 글리터감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06 베리코스 촉촉틴트 촉촉함과 발색력, 지속력까지 3가지를 모두 갖춘 틴트로 사랑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07 맥 립 클리어 립글라스 입술을 유리알처럼 매끄럽고 윤기있게 표현해주는 투명 립글로스로 코팅효과가 더해져 립 메이크업을 더욱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쌍빠, 메이블린, 베리코스, 에스티로드, 메이크업포에버, 맥,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겨울 피부 건조, 수분크림으로는 부족하다!
▶“이거 하나면 OK!” 올인원 뷰티아이템이 뜬다
▶겨울철 향수 BEST 10 “연말엔 향기를 선물하자”
▶연예인 다이어트 “아이유-수지-클라라 몸매 되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