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기광 “키스신? 너무 야하게 나와서 부담돼” 눈길

입력 2013-12-17 23:37  


[연예팀] 비스트 이기광이 배우 이다인과 첫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12월17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모바일 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배우인 이기광, 이다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기광은 “이다인씨가 키스신이 처음이라서 걱정됐다. 그런데 친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호흡도 좋게 나왔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니 너무 제가 야하게 나온 것 같아 부담된다”며 키스신의 수위에 대해 발언했다.

이기광은 ‘스무살’에서 실제 자신인 비스트 이기광을 연기한다. 이기광은 극중 20살 대학생인 혜림(이다인)과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며, 두 번의 키스신을 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무살’ 이기광 키스신 소감에 네티즌들은 “스무살 이기광이 키스신이라니” “스무살 이기광 때문에 꼭 보려구요” “이다인 첫 키스신이라니. 스무살 이기광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무살’은 19일 티빙, 유튜브를 통해 1, 2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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