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를 머금은 그녀들의 백 스타일링

입력 2013-12-19 18:24  


[송은지 기자] 연말을 대표하는 컬러는 단연 ‘레드’다.

이는 패션에서도 마찬가지. 지난 시즌부터 사랑 받아온 레드 컬러가 립스틱은 물론 코트와 슈즈, 백까지 연말을 맞이해 인기 절정에 올라섰다.

모임이 많은 연말, 파티룩을 고민 중이라면 지나치게 화려한 드레스보다는 레드 포인트 백으로 절제된 섹시함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아보면 어떨까.

레드 토트백


따뜻해 보이면서도 섹시하고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컬러인 레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다. 특히 강렬한 컬러의 레드 백은 한쪽 팔에 걸치는 것만으로도 우아한 느낌을 주기 충분하다.

오피스 레이디라면 A4 사이즈의 서류가 들어갈 만한 실용적이고 넉넉한 사이즈의 토트백이 좋으며 블랙이나 그레이 등 무채색 컬러의 무난한 스타일링에 마무리로 활용하면 단숨에 활력 넘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 레드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느낌이 들며 어두운 레드인 버건디 컬러는 매혹적인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레드 클러치백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클러치백은 강렬한 레드 컬러가 부담스러웠던 사람이라도 크기가 작아 비교적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실루엣에 메탈릭한 장식이 가미되어 있는 클러치 백은 조명 아래 반짝이는 장식 효과를 준다. 또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크로스백은 양손을 자유롭게 해 추운 겨울 손이 시릴 걱정이 없으며 페플럼 니트나 스커트, 원피스와 매치해 소녀 감성을 표현하기 좋다.

여인과 소녀 두 가지 매력을 넘나들고 싶다면 연말, 레드 포인트로 매력을 발휘해보자. (사진제공: 브루노말리, 앤클라인, 빈치스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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