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틀을 깨는 명품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BYGAMI)

입력 2013-12-20 09:00  


[임수아 기자] 기본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창의성’이라 한다.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기본 형식의 틀을 깨는 혁신 정신은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한 요소이다.

이런 점에서 명품 주얼리 바이가미(BYGAMI)는 역발상의 창의적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기본 주얼리 디자인의 틀을 깨고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가미만의 창의적 정신은 주얼리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끈기, 집념과 집중에서 탄생한다. 이번 2014 S/S 컬렉션인 제우스(Zeus)와 오브제(Objet)가 그 정신을 토대로 디자인된 대표적인 예.

제우스는 변형된 사각의 형태로 새로운 시작을 향해 발을 내딛는 예비 신혼부부의 안정된 보금자리를 모티브로 했다. 기존에 봐왔던 둥근 형태의 웨딩링이 아닌 실용성을 겸비한 사각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제우스는 사각형이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형태의 성질을 이용해 디자인 모티브와도 부합하는 창조적인 결과물이 될 수 있었다.

신부의 행복한 눈물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역시 마찬가지. 정 가운데 다이아몬드 세팅이 된 것이 아닌 반지 밴드 측면에 배치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역발상의 원칙을 이용한 창의적인 정신은 바이가미의 많은 주얼리 디자인에 스며들어 있다. 여기에 그간의 노력들과 감성이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해져 바이가미를 다른 브랜드와 다른 ‘1%의 특별함’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창의성은 다양성 속에서 꽃이 피고 개방성 속에서 열매를 맺는다”는 유명한 명언처럼 다양한 주얼리 디자인들 속에서 꽃을 피고 열매를 맺는 바이가미의 미래가 기대된다.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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