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중징계… 누굴 위한 뉴스인가 ‘언론 자유 침해?’

입력 2013-12-22 12:00  


[선정화 인턴기자] 손석희 중징계 소식에 여론이 뜨겁다.

지난 12월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대해 경고 및 관계자 징계라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손석희 중징계는 지난달 5일 사회적인 쟁점 사안인 법무부의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태를 보도 한 것에 대해서다.

JTBC ‘뉴스9’는 김재연 통진당 대변인, 김종철 연세대 교수, 박원순 서울 시장 등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통위는 한쪽 의견을 주로 전하면서 방송의 공정성을 해쳤다고 판단, 이에 손석희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를 접한 중앙일보와 JTBC 공보위는 특별보고서를 통해 방통위의 판단에 수긍할 수 없다는 비판적인 성명을 발표했다.

손석희 중징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중징계, 언론탄압이다 이건” “손석희 중징계, 누굴 위한 뉴스인가” “손석희 중징계, 해도 해도 너무하네” 등의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장윤정 무혐의, 母 육씨 뿔났다… ‘1인 시위’ 예고
▶ ‘오로라 공주’ 종영, 서하준 “덕분에 많은 걸 배웠다”
▶ 유성연 정다정, 웹툰 작가 커플 탄생 “우리 사랑합니다”
▶ ‘응답하라 1994’ 공식 사과, 20일 방송 사고에 “편집이 지연돼…”
▶ 추사랑,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공항패션 ‘괜히 추블리가 아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