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루머 언급, 각종 이벤트 두고 “미안해서 주는 대가라고…”

입력 2013-12-26 15:50  


[김민선 기자] 배우 최수종이 루머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녹화에서 최수종은 자신과 아내 하희라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올해 결혼 20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한 부부지만 근거 없는 루머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수종은 “내가 술 먹고 하희라 씨를 때리고, 미안해서 그 대가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는데…”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에 하희라는 “그런 루머들은 우리 부부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상처를 준다”고 말하며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 루머 관련 심경에 네티즌들은 “최수종 루머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아내한테 잘해준 것뿐인데…” “최수종 루머? 내가 다 화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머에 대한 부부의 솔직한 심경은 26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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