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룩옵티컬이 12월7일 중국 상해에 글로벌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중국 상해 1호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브랜드 전속모델 2PM의 멤버 닉쿤이 직접 자신의 웨이보에 “룩옵티컬이 내일 오픈한다”라는 축하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 오픈한 중국 상해 1호점은 상해 최대 쇼핑몰인 글로벌 하버시티에 입점했으며 110평의 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매장 앞에는 룩옵티컬을 찾아 온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 고객은 3천명에 달했으며 매출은 2천만원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상해 1호점은 국내 룩옵티컬 매장과 동일한 공간,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이로인해 편하게 앉아서 얘기할 수 있는 룩카페 공간과 제품을 마음껏 써보고 비교할 수 있는 DID 시스템 등을 포함해 기존 안경원과 다른 차원의 시스템을 선보인다.
오픈 당일 방문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룩옵티컬은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2PM 티셔츠 및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한화로 선글라스는 약 14만원, 안경은 약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30%와 20% 할인 혜택과 2PM 화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행했다.
룩옵티컬 상해 매장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이 중국 시장 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룩옵티컬 상해 오픈으로 중국 안경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 희망하며 국내 안경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은 물론 얼어있는 국내 시장을 녹일 수 있는 훈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룩옵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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