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종영소감, “벌써 보고싶다”… 네티즌 ‘가지마’

입력 2013-12-28 16:57  


[최미선 인턴기자 / 김강유 기자]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tvN ‘응답하라 1994’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월28일 도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더운 여름에 시작했던 촬영이 추운겨울이 되어서야 끝이났네요. 난생 처음 해보는 연기라 부족했던 저를 도와주시고 끌어주신 우리 응사 가족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간직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벌써 보고 싶다”라고 게재했다.

도희는 극중 서태지의 열렬한 팬으로 등장했으며 안정된 연기력과 작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찰지고 구수한 사투리 역시 방송 내내 숱한 화재를 뿌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8시40분에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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