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인턴기자] ‘응답하라 1994’ 배우 정유미의 깜짝 등장에 반응이 뜨겁다.
12월28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마지막 회에서 정유미와 칠봉이(유연석)의 인연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칠봉이(유연석)는 신촌 하숙집에서 2002 월드컵 축구경기를 시청하며 먹을 치킨을 사가지고 돌아오던 길에 정유미와 부딪히며 계단에서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신고 있던 슬리퍼를 잃어버린 정유미는 “딸딸이 어디 갔지?”라며 슬리퍼를 찾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연석은 미소를 지었다.
‘딸딸이’(슬리퍼의 부산 사투리)는 성나정(고아라)이 외치던 단어로 칠봉이(유연석)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후 방송을 통해서 칠봉이(유연석)와 정유미가 결혼을 했는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칠봉이의 인연이 정유미임을 추측했다.
응답하라 1994 정유미 깜짝 등장에 시청자들은 “응답하라 1994 정유미 칠봉이와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응답하라 1994 정유미가 다음 시즌에 칠봉이와 출연하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결산] K-STAR…진정한 월드스타, 싸이
▶도희, 해태의 손짓에 쪼르르…‘삼천포는 어쩌고?’
▶전지현 레드코트, 네티즌 관심 폭발 ‘어디 제품?’
▶‘응급남녀’포스터 공개… ‘응답하라’ 인기 이어갈까?
▶ 박지성·김민지 결혼계획… “내년 시즌 끝나면 결혼하고파”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