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추사랑 동생 원하지만 “아내 건강을 더 생각해”

입력 2013-12-29 21:23  


[선정화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둘째 계획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화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 돌아온 야노시호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족 늘릴까?”라고 묻자 추성훈은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했다.

추성훈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나이도 있고 몸도 생각해야 하고 다음해에는 아마도 시합이 있을지도 모른다. 은퇴경기가 될지도 모른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맨 추성훈, 아내 생각하는 마음 뭔가 뭉클하다” “슈퍼맨 추성훈, 은퇴해도 응원할께요” “슈퍼맨 추성훈, 사랑이 동생도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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