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신년 해돋이 패션 KEY POINT 2

입력 2013-12-31 14:02  


[송은지 기자] 다가오는 갑오년을 맞이하여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울산 간절곶과 강릉의 정동진, 여서 항일함 등에는 일출제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 남산 N서울 타워가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하였다고 하니 이번 새해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다행이 1월1일에는 비교적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돋이 또한 야외활동인 만큼 든든한 준비가 필요하다.

추위에 떨 걱정 없는 든든한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해돋이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보온 아이템의 최강자 패딩 점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패딩은 보온 아이템의 대표적이다.

특히 엉덩이를 덮어주는 안정적인 길이의 롱패딩은 이번 시즌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대표적인 스타일이다. 허리 벨트 장식이 있는 패딩의 경우 기존 패딩의 부해 보인다는 단점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야외 활동 시에도 뛰어난 보온효과를 자랑해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남성의 경우 패딩을 레이어드 하여 입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경량 스타일 패딩의 경우 패딩 베스트는 물론 코트에 레이어드 하여 착용할 수 있으며 기온차가 나는 해돋이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캠핑 등 다양한 겨울스포츠를 즐길 때도 활용도가 높다.

프리미엄 아우터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페트레이의 패딩은 최고급 거위 솜털 90%, 거위 깃털 10%를 사용하여 일반 구스 다운 제품의 평균 함량인 75%보다 높은 함량을 자랑한다.

또한 161년 전통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경우 700필 파워 이상의 구스다운에 세련된 컬러와 프렌치 시크 디자인을 접목해 패셔니스타 김민희를 비롯해 많은 패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함께하면 더욱 멋스러운 액세서리 아이템


여행을 떠날 계획이 끝났다면 더욱 따뜻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울 멋스러운 액세서리 아이템을 준비할 차례다.

노르딕 패턴이 돋보이는 에이글의 핸드워머는 보온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멋스러움과 활동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손목까지 오는 길이에서부터 팔 전체를 감싸주는 워머 스타일까지 다양한 길이와 패턴의 제품이 출시되어 더욱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해졌다.

또한 여행의 필수품인 백의 경우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숄더 백을 추천한다. 이번 시즌 질 스튜어트에서 출시한 블리스 백의 경우 넉넉한 사이즈로 디자인되어 짧은 여행 시 소지품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겨울을 대표하는 슈즈로 떠오른 방한 부츠를 꼭 챙겨야 한다. 방한부츠는 플리스 안감을 내피로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방수성이 뛰어나 겨울철 눈과 비에도 자유롭게 착용이 가능하다.

패딩과 함께 보온성을 높여주는 멋스러운 액세서리 아이템들로 따뜻하고 즐거운 해돋이 여행을, 희망찬 2014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여행이 되길 바란다. (사진제공: 페트레이, 에이글,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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