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엄태웅, 엄포스 영광 다시 한 번 누리나… 팬들 기대감↑

입력 2014-01-06 21:36  


[김예나 인턴기자] 엄태웅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

1월6일 첫 방송하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에서 남자 주인공 오경수 역을 맡은 엄태웅은 드라마를 통해 엄포스 매력을 다시 한 번 발산할 예정이다.

드라마 전개 상 엄태웅은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지만 앞서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 짧게나마 존재감을 과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 말끔한 수트 차림과 그의 옷 맵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엄태웅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김윤철 감독님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다. 역시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력 덕분에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오경수는 카리스마도 있지만 툭툭 던지는 농담 속에서 따뜻함과 배려도 있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라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세 여자들의 일과 사랑, 꿈과 판타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드라마로 오늘(6일)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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