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2.75
(0.80
0.02%)
코스닥
931.84
(0.49
0.0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토익 부정행위 적발… 무선 영상 송신장치 사용 ‘이럴 시간에…’

입력 2014-01-07 14:42  

[최미선 인턴기자] 토익 부정행위가 또 적발됐다.

1월7일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측은 무선 영상 장치를 이용해 토익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알선한 혐의(업무방해)로 정 모 씨(33)를 구속하고 일당 이 모 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에게 돈을 주고 부정 시험을 치른 김 모 씨(25)등 6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정 씨는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응시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을 받고 부정행위를 주도했으며, 범행에 이용된 장치는 고교에서 전기학을 공부한 정 씨가 직접 전자상가에서 부품을 사들여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장치는 실시간으로 시험 장면을 외부로 송출할 수 있는 소형 장치로, 토익 고득점자인 이 씨는 이 장치를 패딩 점퍼 옷깃 안에 넣어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고사장 밖에 있던 정씨가 이 씨의 답안을 무선 송신기로 전달하는 수법으로 부정행위가 이뤄졌다.

정씨는 사건에 대해 “송·수신기를 작게 만들면 굳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도  고득점자의 답안을 받아 낼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장치를 만들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12월29일 262회 시험을 응시했으며 당시 제출한 답안은 모두 무효 처리됐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엄기준 수지 “이게 얼마만이야” 다정한 셀카 공개 ‘훈훈’
▶ 도희부터 김성균까지··· ‘응사’ 프리허그 패션 “어땠나?”
▶ 성유리, 전 남친에게 쓴 편지 때문에 경찰에 大굴욕? 왜?
▶ 박성광 도희 다정하게 브이 “저 번호 몰라요 후폭풍 무서워”
▶ 수상한 그녀 김현숙 “이진욱과 결혼하겠다” 파격 공약에 ‘눈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