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겨울철 피부 보호막으로 각광받는 오일이 새로워졌다.
오일의 끈적임과 흘러내리는 제형을 선호하지 않았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에 주목하자. 오일의 풍부한 보습, 영양 공급 기능에 젤에서 오일로 변하는 새로운 제형을 더했다. 거칠어진 겨울 피부를 지켜줄 새로운 ‘젤 오일’에 주목하자.
스위스킨 ‘트리플 매직오일 세럼’
겨울철 메마르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책임질 토탈 오일 세럼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트리플 매직 오일 세럼은 젤-워터-오일 3단계로 변하는 독특한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오일 특유의 끈적임과 흘러내림이 없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 매직오일 세럼에는 식물성 아르간 오일과 히아루론산이 함유되어 피부에 3중 보호막을 공급한다. 진정,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각질을 잠재워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또한 신비의 식물이라 불리는 센탈라아시아티카를 비롯한 강황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전달해 겨울철 손상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준다.
이밖에도 평상시 세안 단계에서 오일 세럼으로 마사지 한 뒤 5분간 스팀 타월로 피부를 덮어 주면 피부 깊숙이 영양분을 전달할 수 있다. 또는 수분 크림에 1~2방울 섞거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 바르면 촉촉한 윤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시크릿키 ‘슈퍼 블럼핑 젤 오일’
천연화장품 브랜드 시크릿키는 베이글 오일이라는 애칭의 슈퍼 플럼핑 젤 오일을 출시한다. 슈퍼 플럼핑 젤 오일은 고농축 젤에서 오일 제형으로 변하는 신개념 텍스처로 오일의 번들거림이나 흘러내림이 없으며 무겁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이로운 베타 글루칸이 함유된 고농축 젤 제형이 피부에 닿으면 오일로 변해 피부에 흡수력을 높여주며 보호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의 뛰어난 유화력과 더불어 필러 성분으로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 볼륨감을 공급한다.
연어 알, 블루베리, 오렌지, 스위트 아몬드 열매, 브로콜리, 호박 추출물 등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6가지 슈퍼푸드 성분을 배합했다. 또한 아데노신이 주름지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도움을 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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