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카 누적판매 600만 대 돌파

입력 2014-01-21 23:28   수정 2014-01-21 23:23


 토요타는 지난해 하이브리드카의 누적판매가 607만2,000대(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요타는 '친환경'을 회사 경영의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친환경차 보급으로 환경에 공헌한다'는 신념 아래 하이브리드카 확대에 힘써 왔다. 이에 따라 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누적판매 500만 대를 돌파했다.

 2014년 1월 현재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승용차 24종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1종을 약 80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5일 일본에서 선보인 신형 해리어 하이브리드와 미국에서 출시할 신형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등 올해초부터 내년말까지 신형 하이브리드 15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자체 조사를 통해 작년말까지 판매한 하이브리드카의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가 동급의 가솔린 엔진 차와 비교해 약 4,100만t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솔린 소비도 약 1,500만㎘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여러 연료와 조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21세기 환경 핵심 기술로 여기고 하이브리드카 이 외 친환경차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고성능화나 비용절감, 상품 라인업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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