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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우터 밝혀주는 베스트, 컬러 vs 패턴 “당신의 선택은?”

입력 2014-01-17 14:50   수정 2014-01-17 14:45


[차주희 기자] 형형색색의 골프웨어 베스트가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화사한 컬러와 다채로운 패턴이 돋보이는 베스트는 겨울 패션에 산뜻함을 더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특히 골프웨어 특유의 뛰어난 기능성에 보온성 까지 더해 추운 겨울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에 여성의 겨울 패션을 책임질 베스트 아이템을 모아봤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너와 스타일링 방법을 찾고 있었다면 이어 소개될 스타일링 팁에 주목하자.

★ 컬러 베스트 하나로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겨울 아우터에는 밝은 컬러의 베스트가 제격이다. 화사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은 플레이보이골프의 베스트는 두 가지 컬러만을 사용해 심플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 비비드한 옐로우와 오렌지 컬러는 룩에 포인트를 더해주고 싶을 때 제격이고 블랙과 화이트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추천한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플리스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물에 잘 젖지 않고 빨리 빠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일상 생활은 물론, 라운딩, 등산,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 패턴 베스트로 개성 넘치는 캐주얼룩 완성


개성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에겐 패턴이 돋보이는 베스트를 추천한다. 여러 가지 패턴이 믹스된 아이템 등 다양한 패턴 베스트는 경쾌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고 싶을 때 제격이다. 하이넥 디자인이나 퍼가 덧대진 제품은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어 칼바람에도 끄떡없다.

패턴 베스트를 청바지에 매치하면 빈티지한 감성의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고 무채색 스커트와 함께 코디하면 걸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하의 컬러는 베스트에 사용된 컬러중 하나로 맞추면 정돈된 느낌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베스트는 여성을 더욱 젊고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들어준다”며 “슬림하면서도 기능성이 뛰어난 골프웨어 베스트는 겨울부터 봄까지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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