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운을 높이는 관상 메이크업

입력 2014-01-20 08:35  


[송은지 기자] “애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외모로 예선전을 통과한 후 성격으로 본선을 치뤄야 해”

‘외모는 예선, 성격은 본선’ 우스갯소리 같지만 뼈가 있는 한 마디다. 외모가 상대방의 일정 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품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해서 “난 예쁘지 않아서 연애는 평생 못 하겠네”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항목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하지만 이 아름다움을 넘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메이크업을 통해 이성을 이끄는 관상, 일명 연애운을 부르는 관상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2014년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주목해보자. 평범한 외모임에도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연애운을 높이는 관상 메이크업을 살펴봤다.

관상 메이크업 1 눈썹


평소 인상이 강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면 눈썹을 일자로 바꾸어볼 것. 자신의 헤어 컬러와 비슷한 아이브로우로 눈썹을 그리되 약간 도톰하게 그려주면 어려보이면서도 청순해 보이는 인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밋밋한 인상으로 주목받지 못한다면 눈썹에 약간 산을 넣어주자. 과하지 않게 각이 더해진 눈썹은 눈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상대방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연애운을 부르는 눈썹을 연출하기 위해 우선 잔털과 모양을 잡아주자. 아이브로우 브러시로 눈썹을 결대로 빗어 튀어나오는 부분을 가위로 정리해준 뒤 원하는 눈썹 모양에 맞추어 눈썹칼과 족집게로 잔털을 정리해주면 된다.

이때 눈썹 사이의 미간 간격이 좁으면 고집이 세 보이고 답답해 보인다는 인상을 주므로 눈썹 칼을 이용해 간격을 적당하게 내 줄 것. 이후 아이브로우 펜슬과 섀도우를 이용해 자신의 헤어 컬러와 유사하게 쉐잎을 잡아주며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관상 메이크업 2 눈


눈이 맑고 또렷할수록 전체 운이 좋으므로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는 ‘화사함’에 초점을 맞추어주는 것이 좋다.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눈 주위 피부를 한 톤 정도 밝게 커버해 칙칙함을 없애준 뒤 본격적인 아이 메이크업에 돌입하자.

너무 과한 아이 메이크업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은은한 펄이 가미된 핑크나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우를 이용할 것. 눈두덩이 전체에 베이스를 깔아준 뒤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점막 가까이 얇게 라인을 그려주면 된다.

눈꼬리는 너무 과하지 않게 0.5cm정도만 가볍게 빼줄 것. 눈꼬리 끝과 관자놀이 사이는 ‘처첩궁’이라 하여 연애운과 직결되는 부위이므로 늘 도톰하고 윤기가 흐르도록 해야 연애운을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파운데이션과 하이라이터로 밝고 화사하게 커버해준 뒤 눈꼬리를 살짝만 올려 처첩궁을 열어주는 모양새로 그려주자. 만약 애교 있고 상냥해 보이는 인상을 주고 싶다면 눈꼬리를 살짝 내려 그려주면 된다.

연애운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애교살 부위를 도톰하게 만드는 것이다. 남성은 눈 밑 부분이 도톰하고 환한 이성에게 매력적이라 느끼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이섀도우나 애교스틱을 이용해 눈 밑이 환하고 도톰해 보이도록 연출하자.

관상 메이크업 3 광대


호감 가는 첫 인상을 위해 피부를 깨끗하게 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부위는 광대 부분이다. 광대가 도드라지면 기가 세 보이고 사나워 보인다는 인상을 주므로 광대는 최대한 도드라지지 않게 할 것.

광대 부분에는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대신 옅은 핑크나 코랄 컬러의 블러셔를 발라주자. 블러셔로 연출한 은은한 홍조는 첫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어려보이는 인상을 줘 호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관상 메이크업 4 입술


이성에게 인기를 끄는 입술은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모양이다. 입술이 약간 올라간 모양으로 타고 났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약 일자거나 약간 내려간 모양새라면 메이크업으로 입꼬리가 올라가보이도록 연출해주자.

입꼬리 쪽만 립 펜슬을 이용해 살짝만 올라가도록 얇게 그려준 뒤 틴트나 립스틱, 립글로스를 그 위에 덧발라 마무리해주면 티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입꼬리 메이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복을 부르는 것은 물론 이성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컬러는 붉은 계열을 선택할 것.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할 경우 과해 보인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은은하게 혈색을 더할 수 있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약간 볼륨감 있어 보이는 입술로 만들기 위해 투명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 부위를 중심으로 얇게 펴 발라 주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길을 지나다니거나 주위를 보면 분명 나보다 외모가 떨어져 보임에도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이처럼 연애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작정 예쁜 얼굴이 아닌 호감이 가는 매력적인 얼굴이다.

자신의 얼굴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본 뒤 메이크업을 통해 결점은 가리고 장점은 최대한 부각시킨다면 자연스럽게 연애운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예선을 통과한다 하더라도 본선에서 떨어지면 아무 소용없는 법.

2014년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싶다면 외모만큼이나 내면도 아름다워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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