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예능 최초 소림사 입성… ‘기대감↑’

입력 2014-01-20 18:29  


[선정화 인턴기자] 우리나라 연예인이 중국 무술의 최고봉 소림사에 입성해 화제다.

SBS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는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인 소림사에 입문해 절대 내공의 고수들에게 취권, 당랑권, 소림5권 등 전설의 무술을 전수 받고 오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의 신분을 벗고 소림사에 입문한 출연자는 강인한 생존능력을 겸비한 김병만, 중국황제라 불리는 원조 한류스타 장우혁, 예능대세 육중완(장미여관), 운동돌 동준(ZE;A), 허약돌 1위에 등극한 니엘(틴탑)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목표와 로망을 가지고 소림사의 제자가 되어 극도의 강인함과 인내를 요하는 실전 훈련법을 연마하며 무술사부에게 각각의 권법을 지정받아 소림사의 정통무술에 도전했다.

또한 그 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소림사의 비밀스런 일상을 24시간 카메라로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소림제자가 된 출연자 5인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림무술에 깜짝 놀랄 실력을 보여줘 제작진들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소림사 촬영을 허가받은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5시 20분에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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