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하휘동-이루다-한선천 등 공연계 스타로 우뚝…‘인기 대단해’

입력 2014-01-21 21:12  


[최송희 기자] ‘댄싱9’ 하휘동, 이루다, 김명규, 한선천 등 대표스타들이 공연계의 스타로 우뚝 섰다.

하휘동, 이루다, 김명규, 한선천 등 댄서들이 나선 연초 공연이 매진사례를 기록했고, 음반을 발매하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모델 발탁되는 등 개인별 활약도 눈부시다.

‘댄싱9’ 댄서들은 내놓는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해 공연계를 놀라게 했다. 먼저 지난 2013년 11월 우승팀 특전으로 펼쳐진 ‘댄싱 9 갈라쇼’는 티켓 오픈 10여분 만에 전회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1,000석 공연장을 순식간에 가득 채우며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댄싱 9’은 예매 기회를 놓친 팬들을 위해 특별히 갈라쇼 공연을 1회 추가했고, 부산과 인천, 대구, 창원을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지방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갈라쇼 이후에도 ‘댄싱 9’ 스타들의 인기 행보는 계속됐다. 하휘동과 이루다, 김명규, 한선천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D4U(Dance For You)’는 스트리트 댄스와 발레, 현대무용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에 없던 신개념 댄스 공연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공연 1개월여 전 티켓 판매가 개시되자마자 5회 공연의 표가 매진되며 ‘댄싱 9’ 효과를 톡톡히 입증한 것.

또한 ‘댄싱 9’에서 국보급 무용수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이선태는 국립현대무용단 연말 기획공연에서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 김주원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고, 류진욱은 연말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 관계자는 “댄싱 9 출신 댄서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공장을 가득 채우면서 무대의 주인공들도 신바람 나는 연말연시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댄싱 9’ 출연자들이 연예활동과 강의 등을 통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력적인 ‘블랙스완’ 이루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우먼스의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블루아이 팀의 비보이 홍성식은 시즌 1 우승자 하휘동과 함께 특강교수로 대학 강단에 섰고, 블루아이 팀의 리더 음문석과 레드윙즈 팀 서영모는 소속그룹 ‘몬스터즈’가 올해 새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다시 활약할 계획이다.

한선천은 가수 유성은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고 최근 왁스의 컴백무대에 함께 오르는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무술과 현대무용을 접목해 감탄을 자아냈던 남진현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용수로 참여하며, 영화계의 연이은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댄싱 9’ 제작진은 “시즌 1 출연자들이 각자 춤의 대중화를 이끌며 활약하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류하고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춤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댄싱 9’ 시즌 2 에 도전해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댄싱나인 시즌2’는 1월23일 (목) 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댄싱 9’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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