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새로움으로 무장한 뷰티 이벤트에 주목하자.
SK-II는 독자적인 매직링 서비스를 활용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8주간의 피부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스킨 PT는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주목할만하다. 롤리틴트는 3년만에 출시된 베네피트의 야심작이다. 라벤더 핑크라는 새로운 립 컬러를 제안하며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II 스킨 PT
SK-II가 선보인 신개념 프리미엄 뷰티 서비스 프로그램 ‘SK-II 스킨 PT’가 론칭 10여일 만에 총 참여 고객 수 2천여 명을 돌파했다. 스킨 PT란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듯, 피부 관리에도 PT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스킨 PT는 소비자들의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피부 타입을 고려해 피부 나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맞춤형 피부 트레이닝을 제안한다.
SK-II는 체계적인 피부 심층 분석을 통해 스킨케어 솔루션과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를 제안하는 90가지 맞춤형 관리법을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SK-II의 뷰티 컨설턴트를 비롯해 피부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수면, 심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8주간의 지속적인 관리는 체계적인 피부 측정 시스템인 매직링으로 현재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자신에게 맞는 피부 나이 목표를 설정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 제품을 처방 받는다. 뷰티 컨설턴트와의 1:1 피부 상담, 중간 점검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거쳐 목표 피부 나이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매직링 측정과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문진으로 이뤄진 1차 스킨 PT는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이후 8주간의 프로그램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의 동의 하에 제공된다.
베네피트 롤리틴트 팝업 스토어
베네피트가 3년만에 선보이는 4번째 틴트인 롤리틴트 출시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24일부터 이틀간 운영된 팝업 스토어에는 롤리틴트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롤리 걸과 롤리 보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팝업 스토어는 50~60년대 미국 카니발 축제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베네피트의 유머러스한 브랜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롤리틴트를 직접 발라볼 수 있는 셀프 체험존과 꽝 없는 100% 당첨 대형 룰렛 이벤트, 앙큼한 롤리 걸과 섹시한 롤리 보이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롤리틴트 틀린 그림 찾기 게임, 롤리 걸 변신 메이크업 쇼, 수정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틴트의 원조 격인 롤리틴트는 최근 라벤터 핑크 립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에 베네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고 달콤한 롤리 걸을 찾는 ‘롤리 걸은 바로 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일 시작된 이벤트는 롤리틴트를 바른 인증샷을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20여일만에 2100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베네피트는 2월 7일부터 3일간 현대 백화점 신촌점에서 롤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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