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팬츠에 ‘유니크’를 입다

입력 2014-02-03 08:52  


[패션팀]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들은 팬츠 역시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긴다. 평범한 디자인보다 톡톡 튀는 팬츠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을 보면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팬츠는 물론 레드, 블루 등 강렬한 컬러까지 다채로운 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자칫 어둡고 밋밋할 수 있는 겨울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이때 다른 아이템은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매치하는 것이 촌스럽지 않은 팬츠 스타일링팁이다. 손담비, 한예슬, 공효진, 유리 등 감각적인 팬츠 스타일을 연출한 스타들의 룩을 모아봤다.

■ 화려한 프린트 팬츠 스타일링


밋밋한 기본 팬츠가 지겨워졌다면 화려한 프린트 팬츠에 주목해보자. 다채로운 프린트 팬츠는 그 자체만으로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스타들 역시 강렬한 프린트 팬츠를 즐긴다. 트렌디한 레오파드부터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기하학적인 프린트까지 심플하지만 엣지를 더해주는 룩을 선보인다. 소녀시대 유리는 영화 ‘수상한 그녀’ 시사회에서 엔티크한 느낌의 프린트 팬츠를 연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팬츠에 가미된 블루, 버건디 컬러를 다른 아이템에도 적용시켜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드러냈다. 달샤벳 수빈은 레드 계열의 레오파드 프린트 팬츠로 펑키한 느낌을 더했다. 심플한 스타일링이지만 팬츠로 포인트를 줬다. 

■ 레드 팬츠로 포인트 스타일링


섹시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가진 레드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방법은 팬츠를 이용하는 것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해도 레드를 믹스하면 단숨에 감각적인 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특히 레드 팬츠가 빛을 발하는 시즌은 겨울. 두터운 아우터에 레드 팬츠 하나면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배우 한예슬은 레오파드 코트에 비비드한 레드 팬츠를 매치, 강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핸드백 역시 레드로 통일해 엣지를 더했다. 손담비는 시크한 블랙 재킷에 슬림핏 레드 팬츠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재미를 줬다.

■ 은은한 광택감의 블랙 팬츠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은 가죽 팬츠다. 천연 가죽보다는 인조 가죽 혹은 가죽 느낌이 나도록 은은한 광택을 더한 팬츠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데님에 코팅 기법으로 광택감을 강조한 팬츠는 시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때 제격이다. 코팅 팬츠를 스타일링할 때는 화려한 디테일의 아이템보다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 혹은 블랙 시스루 셔츠 등과 매치하는 것이 멋스럽다.

배우 공효진은 가죽 느낌이 나는 블랙 팬츠에 박시한 블랙 점퍼를 매치, 빈티지하면서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모델 송해나는 섹시한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더해 은은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사진출처: 모스아일랜드,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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