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더 예뻐진 여배우의 ‘미시 스타일 백(bag)’

입력 2014-01-30 09:00  


[이세인 기자] 요즈음 소위 톱스타라고 불리는 여배우들은 미시 스타들이 많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전지현, 이보영부터 이병헌의 그녀가 된 이민정까지. 미시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하지만 그녀들의 스타일은 결혼 전과 후로 분명히 나뉜다. 결혼 전에는 조금 과감한 스타일도 선보였지만 결혼 후에는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노출보다는 단정함과 럭셔리해 보이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것.

결혼 후 그녀들의 스타일이 바뀌면서 자연스레 스타일과 매치되는 그녀들의 잇 백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미시 여배우들의 잇 백 스타일링을 엿본다.

★ 전지현의 우아한 빅 백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신들린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천송이 역의 전지현. 패션·뷰티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큰 키와 긴 다리의 전지현은 한 행사장에서 블랙 케이프 코트와 볼드한 골드 이어링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결혼 후 바뀐 스타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지현은 이날 블랙 케이프 코트와 함께 그레이 컬러의 투 웨이 백을 토드 형태로 들었다.

폴스부띠끄의 폴리패드록 토드백은 고유의 주름과 고급스러우면서도 무난한 베이직 컬러의 조합으로 우아함이 느껴지는 가방이다. 전지현처럼 클래식하게 스타일링한 날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룩에 포인트가 되는 폴스부띠끄의 폴리패드록 토드백을 추천한다.

★ 이보영의 심플한 베이지 클러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로 2013년을 가장 바쁘게 보낸 여배우 중 한 사람인 이보영. 2013년엔 오랜 연인 지성과 결혼까지 골인하며 가장 행복한 한 해를 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보영은 영화 ‘피 끓는 청춘’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블랙 오버 사이즈 코트와 화이트 티셔츠, 여기에 지퍼 디테일이 시크한 블랙 팬츠와 사이 하이 부츠로 멋을 냈다. 이보영은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심플한 클러치로 마무리하며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보영처럼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면 스터드나 징 디테일이 가미된 가방 보다는 베이지 컬러처럼 밝은 톤과 심플한 디자인의 클러치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과한 시크함은 미시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 이민정의 파이톤 숄더백


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결혼 후에도 사랑스러운 얼굴은 변함이 없다.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더욱 길어진 치마 길이와 여유 넘치는 애티튜드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이민정은 영화 ‘용의자’ VIP 시사회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오버 사이즈 롱 코트와 블랙 이너를 매치했다. 심플하고 단정한 룩을 연출하며 미시 스타로서의 바뀐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여기에 매치한 파이톤 숄더백은 레드 코트와 어우러져 포인트 아이템으로 작용했다.

배우 이민정처럼 컬러감 있는 코트와 어우러지는 패턴 백을 연출하고 싶다면 폴스부띠의 라피아 소재를 이용한 몰리 백을 연출해 보자. 내추럴한 라피아 소재가 유니크함을 연출하고 독특한 패턴이 연출되며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사진출처: 폴스부띠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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