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폭풍눈물, 집고르기 실패에 악몽 재현 ‘운명의 장난인가?’

입력 2014-02-03 09:12  


[선정화 인턴기자] 김민율의 폭풍눈물이 화제다.

2월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2’에서는 2기 가족들이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집 고르기 추첨을 했다. 추첨방식은 주머니에서 뽑은 공 안에 있는 가족의 이름이 집주인이 되는 것이다.

김성주는 새로운 가족들에게 “첫 번째 집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집을 바꿔달라고 해도 바꾸지 않으면 된다”며 설명했다.

하지만 추첨 결과 김성주 김민율 부자는 모든 아이들이 꺼려하던 집에 당첨됐다. 이에 김민율은 김성주의 품에 안겨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는 1년 전 김민국이 첫 여행 집 고르기에서 눈물 흘린 것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율 폭풍 눈물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폭풍눈물, 귀엽다” “김민율 폭풍눈물, 어떻게 형제가 다 안좋은 집을 고르지” “김민율 우는 모습 웃겨죽는 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어디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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