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내년이면 서른” 고백… 과거 재치 있는 트윗 ‘화제’

입력 2014-02-04 16:54  


[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의 나이 고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에 올렸던 트윗 역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월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소진은 자신의 고민을 얘기하며 “제가 이제 한 해만 더 지나면 서른이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른 멤버들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소진의 나이가 곧 서른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소진이 트위터에서 리트윗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22일 소진은 자신의 팬이 올려준 사진을 리트윗하며 “마지막 왜케 많이 넣으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리트윗한 사진은 ‘신이 박소진을 만들 때’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신이 박소진을 만들면서 리더쉽과 이쁨은 조금씩 넣다가 나이에선 실수로 많이 넣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박소진 나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진 20대 초중반으로 봤는데 서른이라니” “이런걸 리트윗한 소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진이 속한 걸그룹 걸스데이는 ‘썸씽’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소진 트위터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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