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 주진모 암살하려다 발각… 흥미진진 전개 ‘화제’

입력 2014-02-04 21:51  


[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유인영이 주진모를 암살하려가 발각되는 장면이 예고되 화제다.

2월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8회의 예고편에서는 왕유(주진모)를 흑수(오광록)의 함정에서 구해준 연비수(유인영)가 왕유를 암살하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예고 영상 속에서 연비수는 한밤중에 왕유의 처소를 찾아 “악연이라면 여기서 끊는게 옳다”며 품 속에 감춰둔 단도로 왕유를 살해하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인기척을 느낀 왕유가 연비수의 손을 낚아채내 뒤 서로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28회는 오늘 밤(4일)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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