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VIP 시사회 속 패셔니스타는?

입력 2014-02-06 12:39  


[윤희나 기자] 2월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신이 보낸 사람’ VIP 시사회가 열렸다.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영화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배우와 가수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자 스타들이 대거 참석, 스타일리시한 리얼웨이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지성, 차태현, 진구, 마동석, 정태우,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공민지 등이 참석했다.

시사회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스타는 지성이었다. 그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블랙룩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코트와 화이트 터틀넥을 매치, 블랙앤화이트룩으로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배우 장혁은 블랙 가죽 점퍼로 시크한 시사회 패션을 연출했다. 스포티한 느낌의 가죽 점퍼에 티셔츠, 팬츠로 올블랙룩은 선보인 것. 여기에 레드 컬러가 가미된 블랙 하이탑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최필립 역시 블랙 가죽 점퍼로 빈티지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해 스마트한 느낌을 연출하되 가죽 점퍼와 빈티지한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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