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이 인피니티 Q50을 11일 출시했다.
닛산에 따르면 Q50은 'Q' 명명체계를 도입한 첫 신차다. 곡선형 외관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또 F1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직접 검증한 성능까지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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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유려한 곡선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인피니티의 컨셉트카인 에센스, 에세라, 이머지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것. 덕분에 공기저항계수 0.26Cd를 달성했다. 실내는 운전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여유로운 휠베이스(2,850㎜)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은 스티어링 휠과 타이어 사이의 기계적 연결 대신 전기적 동력을 사용해 반응이 즉각적이고 움직임이 정확하다. 또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은 앞의 앞차까지 상대적인 속도와 거리를 감지하고 계산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인지를 높여 사고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카메라를 통해 차선 내 중앙으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액티브 레인 컨트롤',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등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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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최대 4명(인텔리전트 키 당 2명)까지 맞춤식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라이프 온 보드 시스템', 외부 소음을 제어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14개 스피커의 '보스 차세대 스튜디오 온 휠 오디오 시스템' 등 각종 편의장치도 갖췄다.
동력계는 디젤과 하이브리드로 구성했다. 디젤차는 2.2ℓ 터보 엔진을얹어 최고 170마력, 최대 40.8㎏·m를 낸다. ℓ당 복합효율은 15.1㎞다. 하이브리드는 50㎾(68마력) 전기모터와 6기통 3.5ℓ 가솔린 엔진(306마력)을 더해 최고 364마력을 발휘한다. 2011년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카'로 기네스에 등재한 Q70S 하이브리드 엔진에 차세대 초경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 경량화를 실현했다. ℓ당 복합효율은 12.6㎞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Q50 2.2d 프리미엄이 4,350만 원, 익스클루시브 4,890만 원이다. Q50S 하이브리드는 6,760만 원이다.
이 회사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Q50은 올해 인피니티 브랜드의 힘찬 도약을 뒷받침할 주력차종"이라며 "향후 소비자 시승행사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신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신차 출시를 기념해 인피니티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Q50을 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이낸스 박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할부 및 리스조건에 따라 총 세 단계의 혜택 패키지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본혜택은 신차교환 프로그램이다. 1년 내 자동차 간 사고로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부가가치세 포함)가 소비자가격의 30% 이상이거나, 소비자 과실이 50% 이하일 경우 신차로 교환해준다. 두 번째는 신차교환 프로그램에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마지막 혜택은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5만 원을 지원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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