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컬처스토어 마지트서 아티스트와의 만남

입력 2014-02-13 15:48  


[최원희 기자] 문화 예술의 중심지 독일의 뮌헨에서 출발한 MCM의 컬쳐스토어 마지트가 문화와 예술을 결합하여 매달 새롭고 독특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제1회 ‘쿤스트 프로젝트’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에서 따온 ‘쿤스트 프로젝트’는 가로수길 마지트 매장을 통해 대중과 아티스트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자리이다. 쇼핑을 위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에게는 대중들과 폭넓은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것.

브랜드 관계자는 “지금껏 브랜드는 예술의 도시 독일 뮌헨에 뿌리를 두고 영감을 받은 그 정신을 잊지 않고 많은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마지트 매장은 첫 번째 컬쳐 스토어로서 패션과 예술의 결합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는 브랜드의 예술적 코드를 그대로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이 곳을 패션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블로거 등을 초청하는 등 국내외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아지트이자 대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이는 타투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새로운 예술의 일부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아티스트 ‘노보’이다. 그는 사람들의 몸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오브제를 통하여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모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한편 ‘쿤스트 프로젝트’의 첫번째 아티스트 노보의 작품 전시는 2월28일까지 가로수길 마지트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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