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안재현, 김수현 압도하려다 오히려 매력에 빠져 ‘웃음’

입력 2014-02-13 15:44  


[최광제 인턴기자] ‘별그대’ 안재현이 김수현의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월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6회에서 천윤재(안재현)는 천송이(전지현)이 도민준(김수현)의 집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천윤재는 도민준에게 고자세를 취하며 압도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얼마 못 가 초코우유와 망원경을 가진 도민준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을 웃음짓게 했다.

특히 천윤재 역을 맡은 안재현은 생애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오늘(13일)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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