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수상한 그녀’ 배우 심은경 진영이 관객 600만 돌파 기념 프리허그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2월13일 영화 ‘수상한 그녀’ (감독 황동혁)의 심은경 진영이 진행한 프리허그 이벤트로 인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약 2천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렸다.
이날 오후 1시 꽃할매 꽃할배 분장을 한 심은경 진영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열광적인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 심은경이 “아따 허벌나게 많이 왔구먼.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다 가셔요”라며 걸쭉한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1시간 동안 약 200여 명의 팬들과 따뜻한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한 두 사람은 “800만 명을 돌파한다면 800인 분의 커피를 쏘겠다”고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은경 진영 복장 너무 잘 어울린다” “‘수상한 그녀’ 또 보러 가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심은경 진영의 프리허그 공약 실천으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700만 고지를 향해 질주 중이다. (사진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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