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겨울왕국 9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라서 눈길을 모은다.
2월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겨울왕국’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는 지난 17일까지 누적관객 903만 명을 기록해 애니매이션 최초로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서 영화 ‘겨울왕국’은 개봉 33일 만에 역대 외화 흥행 2위였던 영화 ‘아이언맨3’ (900만명) 기록을 넘어섰고 이와 같은 속도는 역대 흥행 1위 영화 ‘아바타’ (1360만명)과 같은 기록이다.
특히 영화 ‘겨울왕국’의 국내 매출액은 6억 6400만 달러로 미국에 이어 전 세계 흥행 2위의 기록을 세우는 등 대한민국의 겨울왕국 신드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겨울왕국’은 예매율 및 점유율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니메이션의 기록을 모조리 새로 세우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은 전국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