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넌 아직도 밥만 먹니?”

입력 2014-02-19 09:17   수정 2015-10-08 00:14

[라이프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점심만 먹었던 점심시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직장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점심시간. 갓 입사한 신입사원과 선배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힘들었던 오전 시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다 보면 화합의 장과도 같은 점심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꿀 같은 점심시간을 자신을 위해 더 달콤하게 쓰는 직장인들이 있다. 퇴근 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들기 어렵기에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요즘 들어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침 일찍 출근해 별을 보며 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자기계발을 할 시간은 현저히 부족하다. 그렇다고 자기계발을 포기할 수는 없다. 많은 기업이 승진 조건에 자격증 획득과 영어 점수를 내걸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고뇌를 알아챈 것인지 몇몇 어학원들이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는 점심시간 클래스를 만들면서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직장인들은 짧은 시간 내에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는 점심시간에 온라인강좌를 이용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0분에서 40분 정도의 짧은 온라인강좌를 듣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다면 한 시간을 그 누구보다도 알차게 쓸 수 있다. 그리고 그 짧은 시간이 모인다면 엄청난 능력치가 될 수 있다.


점심시간을 통해 더 예뻐지는 사람들도 있다. 필러나 보톡스 같은 시술은 평균 10분 내외로 시술할 수 있다. 마늘 주사, 비타민 주사와 같은 주사도 에스테틱숍에서 짧은 시간 내로 시술이 가능하다. 퇴근 후 피부 관리를 받으면 더욱 피곤함이 가중될 수 있기에 점심시간은 예뻐질 수 있는 틈새 시간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뷰티 케어 열풍에 마사지숍이나 에스테틱숍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할인행사를 내거는 경우도 많다. 직장을 다닌다고 해서 몸매나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할 수는 없기에 점심시간이라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더 건강해지는 방법도 있다. 보통 직장인들이라면 온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가 대부분이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만성적인 목디스크나 거북목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이는 척추를 휘게 하거나 자세를 비뚤어지게 한다.

하지만 척추교정센터에 다닐 필요 없이 기능성베개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가누다냅은 지압을 통해 머리와 목의 후두부 근막을 이완하여 바른 목을 만들어주는 베개다. 이를 베고 누워있기만 해도 우리 몸의 에너지를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요소를 고려한 가누다냅은 점심식사 후 사용할 때 가장 효과가 좋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활용 건강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점심식사 후에 사용하면 목의 견인은 물론 소화의 흡수까지 도와준다.


목덜미를 가압부에 걸치고 뒷머리는 허공에 뜬 상태로 5~20분 정도 유지하면 목덜미선이 저린 느낌이 드는데 이는 목의 뻐근함을 없애고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생기는 좋은 반응이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지만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일어난다.

가누다냅을 매일 사용해주는 습관을 들이면 자기 몸 스스로 좋아질 수 있는 자생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몸과 마음을 가눌 수 있는 자기조절력이 생기게 하며 삶의 질을 건강하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분 1초가 아까운 점심시간. 그 점심시간을 가누다냅으로 더 건강하게 사용해보자.
(사진제공: 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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