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대본 삼매경… 첫 주연 맡아 군기 ‘바짝’

입력 2014-02-19 18:48  


[최미선 인턴기자] 카라 멤버 한승연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사진이 공개됐다.

2월18일 DSP미디어 측은 카라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에 앞서 대본 분석 중인 한승연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승연은 편안한 평상복 차림으로 대본 리딩에 참여해 오른손에 펜, 왼손에 대본을 든 채 진중한 눈빛으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승연은 ‘여자만화 구두’가 자신의 첫 주연 작인만큼 연습에서도 실전과 다름없는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리딩에 임해 바짝 오른 군기마저 느끼게 했다는 후문. 이 같은 한승연의 열정어린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은 방영을 앞둔 ‘여자만화 구두’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한승연은 여자 주인공 신지후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연애초보지만 같은 부서 오대리(홍종현)와의 비밀 사내연애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키워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 낼 예정이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오는 2월24일 오후 3시30분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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