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월드유니버시티 박미란, 새 보금자리 찾다

입력 2014-02-20 18:47  

[윤지은 인턴기자] 2010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 한국대회 1등을 차지했던 모델 겸 MC 박미란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박미란은 특유의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국내외 기업의 화장품 광고를 도맡아왔다. 또한 작년에는 중국 화장품 기업 Tenlle VERYA의 신제품 전속 모델로 활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관계자는 “그녀는 공백기동안 다방면에서 실력을 쌓아왔고 영어와 중국어도 능통한 만큼 해외 활동도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앞으로 모델, MC, 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미란을 새 식구로 맞은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SBS 슈퍼모델 공식 매니지먼트사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동반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쌍둥이 배우 한기원, 한기웅을 비롯한 다수의 배우들이 속해있다. (사진제공: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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