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서강준 업어치기 한 이유는?

입력 2014-03-05 19:31  


[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배우 주상욱 서강준의 유도 대결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5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 측은 주상욱과 서강준이 펼친 유도 대결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국승현(서강준)이 한밤중에 차정우(주상욱)을 불러내 유도 경기에 임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유도복을 차려입고 늠름한 자태를 발산하던 두 사람이 이내 격한 몸놀림을 이어가며 땀 맺히는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 측에 따르면 주상욱과 서강준은 몇 번의 강습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난도 유도 기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 측은 “주상욱과 서강준은 극 중에서 뿐만 아니고 실제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친밀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각별한 선후배 관계로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주상우과 서강준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과 서강준의 화끈한 유도 액션을 접할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5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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