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럽서 잇따른 호평

입력 2014-03-20 17:50   수정 2014-03-20 17:49


 쌍용자동차의 대표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W는 최근 독일의 아우토빌트의 SUV 전용 잡지 아우토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비교 시승 평가에서 최고의 오프로드 2위에 올랐다. 렉스턴 W은 최종 후보에 올라 토요타 랜드 크루저, 짚 랭글러, 랜드로버 디펜더 등과 경쟁했으며, 4개 카테고리(선택 품목, 승차/운행, 사륜구동, 가격) 39개 평가항목에서 총 54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평가단은 렉스턴 W의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목, 넓은 실내공간, 높은 효율을 강점으로 꼽았으며, 가격 대비 높은 상품성을 칭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아일랜드에서는 코란도 C의 밴 버전 코란도 커머셜이 ‘2014 콘티넨탈 아이리시 올해의 커머셜 SUV’에 선정됐다. 해당 상은 아일랜드 자동차전문기자단(IMWA)이 직접 뽑은 것으로, 적재량, 안정성, 다목적성, 가격 및 유지비, 주행성능 및 승차감 등에서 호평받았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주력 제품이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며 "러시아와 중남미에 편중된 현재의 판매 구조를 벗어나 중국과 유럽으로 시장 다변화를 꾀해 올해 9만1,000대의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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