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별그대’ 캐스팅 비화 말실수에 대해 사과하며 오해를 해명했다.
3월1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홍진경은 지난 달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방송된 자신의 말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홍진경은 “남창희와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넣어달라고 했더니 제작진이 허락해주셨다”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천송이 동생을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등의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홍진경은 “그런데 그게 사실이 아니었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캐스팅은 이미 됐던 사람이 없었다. 물망에 오른 사람이 여러 명 있었던 건데 괜히 캐스팅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나 때문에 박지은 작가님과 장태유 감독님 역시 욕먹었다”며 “많이 죄송했다. 그날 오랜만에 예능에 나가서 기분이 좋고 그래서 말을 막 했다. 캐스팅 된 사람을 자른 게 아니라 물망에 오른 사람에게 제안한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날 홍진경 해명을 청취한 네티즌들은 “홍진경, 그동안 많이 마음고생한 듯” “홍진경, 오해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홍진경, 바로 사과하는 모습 시원시원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