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스페인에 새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페라리에 따르면 오는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 부근의 포르트아벤추라리조트 내에 7만5,000㎡ 규모의 테마파크를 만든다. 주요 시설로는 250실 규모의 세계 최초 페라리 5성급 호텔과 레스트랑을 비롯해 운전 시뮬레이터, 초고속 롤러코스터 등의 놀이기구를 세울 예정이다. 투자규모는 1억 유로(약 1,480억 원)에 달한다.
한편, 페라리는 지난 2010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페라리월드를 개장했다. 지난해는 국내에도 경기도 파주 백석리에 페라리월드를 세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델파이, 페라리 캘리포니아T에 공조부품 공급
▶ 렉서스 RX, 미국서 최고의 패밀리카 선정
▶ 한국토요타, 일본 교환장학생 환영·환송 행사 열어
▶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