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2NE1 산다라박이 ‘크러쉬’ 무대를 위해 복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월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NE1은 정규 2집 앨범 ‘크러쉬’ 앨범 발매를 맞아, bnt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산다라박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전에는 헤어스타일을 통해 변화를 주고자 했다면 이번에는 복근을 만드는 것에 도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항상 뭘 해도 약간 귀엽게만 보시는 것 같다. 저도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에너지가 없어 보인다고들 하시더라. 그래서 이번엔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두 달 간 복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CL은 “다라 언니가 라면 마니아였는데 복근 때문에 라면을 끊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정말 좋아졌다. 이제 2시간 동안 콘서트를 해도 무리가 없고, 런닝을 50분 간 해도 괜찮을 정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NE1의 정규 2집 ‘크러쉬’는 타이틀곡인 ‘컴백홈’과 ‘너 아님 안 돼’를 비롯해 총 10곡으로 채워졌으며 오프라인 앨범은 핑크에디션과 블랙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또 각 버전 별로 2NE1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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