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배우 이광수 출연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월17일 이광수 소속사 측은 “이광수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던 이광수는 약 5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서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광수는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증후군(일명 틱 장애)으로 인해 다사다난한 시절을 보낸 박수광 역을 맡으면서 특유의 해맑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이광수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잘 준비하여 많은 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드리고 싶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이광수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등이 캐스팅되며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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