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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출시

입력 2014-04-20 21:59   수정 2014-04-20 21:59


 시트로엥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를 25일 출시했다.






 한불에 따르면 새 차는 수입차 중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로, 지난해 6월 세게시장 출시 이후 8만4,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판매한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크기는 길이 4,600㎜, 너비 1,825㎜, 높이 1,635㎜, 휠베이스 2,840㎜다. 최신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 무게를 줄이면서도 휠베이스를 11㎝ 늘렸다. 따라서 경쟁차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실내공간은 비슷하다. 무게도 구형보다 100㎏ 이상 줄여 1,685㎏에 불과하다. 






 외관은 시트로엥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를 접목했다. 헤드 램프는 상단까지 이어진 LED 주간주행등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뒤 오버행을 최대한 줄이고 곡선을 활용해 독특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실내의 경우 1열 조수석에 다리를 곧게 펼 수 있는 풋레스트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등을 채택했다. 앞좌석 전체에는 경추마사지 기능을 더했다. 3열 시트는 원터치 수납형으로 개별 조절이 가능하다. 앞뒤로 150㎜ 움직일 수 있고, 등받이도 조절할 수 있다. 






 윈드실드 아래쪽부터 시작하는 아치형 루프는 커다란 앞유리로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운전석의 경우 전면 개방감이 일품이다. 가동식 선바이저, 파노라마 선루프 등도 시원한 시야에 일조한다. 

 트렁크 적재량은 645ℓ다. 2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기면 700ℓ까지 늘어난다. 최대 적재량은 1,843ℓ이다. USB단자를 대시보드 중앙콘솔에 마련하고, 2열 바닥 밑에도 적재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편의·안전품목으로는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을 갖췄다. 디지털 계기판은 3개 주제로 변경 가능하고, 원하는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지정할 수 있다. 차 주변 360도 상황을 화면에 보여주는 360 비전 시스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움직이는 주차지원 시스템 등은 개별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4기통 2.0ℓ 블루 HDi를 얹어 최고 150마력, 최대 37.8㎏·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출가스는 유로6 기준을 만족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17g에 불과하다. 선택적 촉매감소장치를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도 90% 줄였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인텐시브 4,290만 원 인텐시브 플러스 4,69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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