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아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3월25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박찬숙과 아들 서수원 군이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박찬숙에게 “아들을 크게 야단친 적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찬숙은 “얼마 전이다. 축구선수로 물심양면 지원해줬는데 어느 날 허락도 없이 축구를 포기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운동선수를 해 봐서 힘들단 걸 알기에 더 지원해주고 믿었는데, 합숙 훈련 중 다 싸들고 온 아들을 보니 실망감이 커서 굉장히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웬만해선 꾸짖거나 화를 내는 일이 잘 없는데, 그 날은 아들을 향해 물건을 다 집어 던졌다. 실망도 컸고 속상하더라”고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찬숙 아들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찬숙 아들 때문에 많이 속상했나보다” “박찬숙 아들이 아직 어려서 그럴거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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