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 남성 소비자 공략 위한 다양한 이벤트 눈길

입력 2014-03-28 17:08  


[최원희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패션 업계의 S/S시즌 준비가 한창인 도중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남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봄 맞이 행사를 선보였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활동들은 2월부터 발 빠르게 진행됐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매장에서 진행된 2014 S/S 컬렉션 스타일링 클래스가 바로 그것.

브랜드의 VIP 고객을 초청해 국내 탑 스타일리스트 중 한명인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S/S시즌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컬렉션을 상세히 설명하고 스타일링 팁까지 알려 주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또한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전개하는 꾸뛰르 컬렉션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컬렉션 의상들을 일상 생활에서 감각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한편 3월 중순에는 이탈리아의 맞춤 수트 장인이 직접 일대일로 맞춤 수트를 제작해 주는 ‘수 미주라 VIP 이벤트’를 개최했다. 광진구 소재의 한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냐 꾸뛰르 컬렉션의 패션쇼 의상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 유행할 다양한 수트 컬렉션을 제안했다.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유명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맞춤 수트를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수트 장인의 상세한 설명과 컨설팅을 곁들여, 봄을 맞아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전과 달리 남성들도 계절에 따라 자신을 꾸미고 변화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커졌다. 브랜드는 럭셔리 남성 토털 브랜드로서 이러한 고객들의 심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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