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악동뮤지션이 데뷔 소식을 알리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3월31일 YG엔터테이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SBS ‘K팝스타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소식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작년 SBS ‘K팝스타2’ 우승 이후 정확히 1년 만인 4월7일에 첫 데뷔 앨범을 온라인에 발표할 예정이며 총 11곡의 신곡이 수록되는 정규 1집을 예고했다.
특히 데뷔 앨범 모든 곡의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도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타이틀곡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양현석 YG대표는 “총 세 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며 “한 곡은 악동 뮤지션이, 한곡은 YG가, 마지막 한 곡은 팬들에게 그 선택을 맡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은 악동뮤지션이 선택한 ‘얼음들’, YG가 선택한 ‘200%’, 그리고 음원 공개 후 일주일 동안 음원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 세 번째 타이틀 곡이 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데뷔, 드디어 나오는구나”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이 11곡이나 된다니” “악동뮤지션 데뷔, 너무 기대된다” “악동뮤지션 데뷔 타이틀곡 어서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를 앞둔 악동뮤지션은 앨범공개 전날인 4월6일 SBS ‘K팝스타3’를 통해 타이틀곡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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