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W 패션위크, 그들은 이렇게 신었다!

입력 2014-04-07 18:55  


[유정 기자] 옷차림에서 계절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따사로운 햇살에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졌다. 패셔니스타 여성들의 스타일 완성은 슈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슈즈는 각선미를 살려주는 동시에 본인만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구두는 남녀를 불문하고 이들의 자신감을 대표하기도 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밑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어떤 슈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스타일을 결정짓기도 하며 워스트와 베스트 스타일로 나뉘기도 한다. 2014 F/W 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슈즈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다.

■ 언제 어디서나 오픈토 슈즈


오픈토 슈즈는 슈즈 앞 부분이 노출되어 발가락이 살짝 보여 실루엣이 살아나는 덕분에 발 볼이 넓거나 발가락에 콤플렉스가 있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오픈토의 기본은 발이 드러나는 라인을 따라 앞 코가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오픈토슈즈는 부담감 없이 신을 수 있으며 포인트를 주기보다는 구두의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컬러감이 있는 오픈토 슈즈는 심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이다. 올해 트렌드이기도 한 비비드 컬러를 패션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다면 슈즈에 힘을 실어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룩을 완성해보자.

>>에디터가 추천하는 오픈토 힐!


(위에서 아래로)
01 TANDY 72143BCA-452 9cm
02 BECCACCINO 84094CA-710 8cm
03 MISHALL 13065 LA-374 7cm

■ 아찔한 스틸레토 힐의 매력


스틸레토는 날이 가늘고 예리한 송곳 모양의 단검을 말한다. 스틸레토 힐은 뒷 축과 앞코가 뾰족한 스타일로 아찔하고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구두로 이번 시즌 스타들이 사랑하는 슈즈 중 하나다. 신었을 때 다리가 얇아 보이며 가느다란 굽으로 섹시하고 도도한 매력을 배가 시킨다. 이번 시즌에는 화사한 컬러감의 힐이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아찔한 뒤 굽과 뾰족한 앞코의 스틸레토힐의 인기는 작년부터 올 여름까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섬머 시즌에는 스웨이드와 애나멜 소재에 네온과 비비드 컬러 등 제한이 없는 소재와 컬러의 아이템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S/S시즌을 맞아 비비드 컬러 스틸레토힐은 모던한 블랙앤화이트룩에 포인트로 매치해도 좋고 컬러감이 돋보이는 룩에 개성을 더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애나멜 소재의 스틸레토 힐은 다른 소재에 비해 슈즈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특징이 있어 스타일링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스틸레토 힐!

01 TANDY 73084ASA-250 8cm
02 TANDY 73403ACA-784 8cm
03 TANDY BLACKLABEL M4008CA-771 8cm
(사진출처: 탠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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