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쇼호스트 출신 방송인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1위 소식이 화제다.
4월7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 봄개편 특집에는 신재은을 비롯해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단계에서 박지훈과 심양홍을 상대로 역전승을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재은은 마지막 문제를 맞혀 100만원을 획득, 탄력을 받은 모습을 보이며 1위를 이뤄냈다.
방송인 조영구 아내인 신재은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그간 리포터와 쇼호스트 등으로 활약해왔다. 더불어 과거 KBS2 ‘1대100’에서도 최후의 1인에 올랐던 이력이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승 후 신재은은 “막판에는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리말 겨루기’ 신재은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재은 1위 생각 못했는데 반전이더라” “신재은 1위 미모와 지성까지 다 갖췄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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