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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다소 아쉬운 시청률 9.2%… 두 자릿수 벽에 막히다

입력 2014-04-08 10:04  


[최광제 인턴기자] ‘신의 선물’이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진입에 실패했다.

4월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은 전국기준 9.2%를 기록하며 지난 회보다 0.2% 하락했다.

이날 ‘신의 선물’에선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김유빈)이 또다시 유괴되는 장면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김수현의 행동을 믿어주지 않는 남편 한지훈(김태우)는 그녀를 정신병원에 감금하게 됐고 딸 한샛별이 유괴됐던 상황을 또다시 바라만 보게 됐다.

이처럼 ‘신의 선물’은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에 비해 상승하지 않는 시청률은 다소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의 선물’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정말 재미있는데 시청률이 낮다” “‘신의 선물’, 이런 명품 드라마가 또 어디에 있다고”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 보면 몰입할 수 밖에 없다” “‘신의 선물’이 10%도 안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선물’과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4.3%, KBS2 ‘태양은 가득히’는 2.6%, JTBC ‘밀회’는 4.9%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신의 선물’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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