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박정현, 새 앨범 기대 ‘증폭’

[김진현 기자] 가수 AT가 짧은 단발머리를 한 박정현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박정현의 소속사 후배 AT는 4월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예스터데이 대기실에서 정현언니와 함께!! 같은 방송,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현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의 긴 생머리가 아닌 턱 끝까지 오는 검은 단발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은 그동안 보여왔던 부드럽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티저 사진을 공개해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검은 단발 머리로 파격 변신한 이유 역시 새 콘셉트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박정현은 검은 머리카락과 상반되는 흰색 민소매 원피스로 기존의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AT 역시 감각적인 블랙&화이트룩으로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현, 단발머리도 잘 어울려”, “박정현 이번 앨범 기대된다”, “박정현 옆 AT는 누구?”, “둘이 옷을 맞춰 입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A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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