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 현대중공업 LPG운반선에 불… 폭발 소리 들려

입력 2014-04-21 16:53   수정 2014-04-21 16:52


[최미선 기자] 울산 현대중공업 LPG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월21일 오후 4시5분께 울산 동구에 있는 현대중공업 5도크에서 건조 중인 LP가스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현재 현장에서 상당한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안에 있는 배 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려지며 펑 하는 폭발음이 크게 났다는 증언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현재 진화작업 중이며 정확한 재산과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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