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연 ‘터미네이터5’ 촬영 돌입… 2015년 개봉 목표

입력 2014-04-22 19:32  


[최미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터미네이터5’가 촬영에 돌입했다.

4월22일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 (이하 ‘터미네이터5’)의 제작사 스카이댄스 프로덕션은 공식 페이스북에 촬영 시작을 알리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터미네이터5’는 총 3부작이며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잇지 않고, 리부트 개념으로 영화의 콘셉트와 캐릭터만 가져와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토르:다크 월드’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다시 사이보그 T-800으로 출연한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을, 제이슨 클라크가 존 코너 역을 맡았고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중이 높은 배역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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